최근 인권위가 대학 졸업을 위한 채플 수강 조건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채플을 필수로 요구하는데, 이는 종교적 신념이 다른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가 아닌 학생들은 편견과 차별을 느끼며,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본인의 종교적 신념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권위는 이러한 조건이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채플 수강 강제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해칠 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이러한 결정을 반영하여 정책을 재검토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