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이 12월 총선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총선은 군부가 통치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반군 그룹에게 정치적 해결책을 찾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군정은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반드시 선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군 측은 이러한 선거가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 아닐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군부의 통치로 인해 존속되고 있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 미얀마 국민들은 과연 얼마만큼의 선택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반군과의 대화를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상황이 주목됩니다.